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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13일 안산 그리너스 FC:서울 이랜드 FC 【K리그2】맞대결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무료중계

안산

포메이션은 3-4-1-2이며, 김우빈은 전방에서 압박과 제공권 싸움에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송태석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수비 밸런스 유지에 집중하고 있으며, 손준석은 중원에서의 템포 조절과 전진 패스에 관여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수비라인의 조직력 유지가 불안정하며,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올 경우 마크가 종종 풀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후방에서의 커버 간격이 넓어지면서 세트피스 상황이나 세컨볼 대응에서도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이랜드

포메이션은 4-4-2이며, 아이데일은 포스트플레이와 2선 연결에 능하며 박스 안 집중력도 높다.

허용준은 오른쪽에서 인프런트 킥을 활용한 크로스와 감아차기 슈팅이 위협적인 자원이며,

에울레르는 왼쪽에서 빠른 템포 전개와 함께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까리우스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측면 돌파와 킥 능력 중심의 전술 전개는 여전히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랜드는 좌우 킥의 정확도가 높아 안산의 공간 커버 미숙점을 직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루트를 확보하고 있다.

포인트

이번 매치업은 킥의 정확성과 수비 조직력 사이의 격차가 경기를 좌우할 공산이 크다.

안산은 수비 라인을 내리고 있지만, 공간 커버와 세트피스 대응에서 취약한 장면이 자주 노출되고 있으며

특히 후방에서 수비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아 실점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허용준과 에울레르라는 ‘킥 스페셜리스트’를 중심으로,

측면 돌파 후 크로스, 프리킥, 세컨볼 유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박스 안을 공략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안산의 약점을 정면으로 찌를 수 있는 전술 구조를 서울이랜드가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 흐름은 원정팀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는 매치업이다.

배팅 추천 및 요약

[승 패] 안산 패

[핸디] 핸디 패

[언더오버] 오버

마무리

서울이랜드는 허용준과 에울레르 중심의 측면 전개와 킥 퀄리티가 공격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안산은 수비 안정성과 커버 간격 유지에서 명확한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이 흐름은 공간을 열고 킥을 살리는 서울이랜드 쪽으로 유리하게 흘러갈 수밖에 없다.

수비 조직력 차이와 세트피스 변수까지 고려하면, 이 경기는 서울이랜드가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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