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KOVO KB손해보험 O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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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2022년도 14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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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직전 한전과의 경기에서 0-3 패배를 기록했다. 홍상혁이 13득점(공성율 54.55%), 리우훙민이 9득점(공성율 50%)으로 제몫을 다해주었지만 비예나가 감기몸살 여파로 16득점, 공성율 37.93%에 그친 것이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였다.

올시즌 비예나가 높이 강점을 쉽게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한국민이 미들블로커 자리에 완벽적응한 모습이긴 하지만 김홍정, 최요한이 기복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 또한 이날 세트당 7.3개의 범실을 기록했는데 최근 경기들에서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랠리가 길어지면서 범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는 점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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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금은 직전 우카와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레오(38득점, 꽁성율 61.40$), 송희채(23득점, 공성율 61.76%), 신호진(14득점, 공성율 54.17%) 삼각편대의 힘은 상당히 좋았다. 또한 47.57%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고 범실관리도 잘 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평소보다 중앙에서의 힘이 좋지 못했고 또 서브강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상대의 리시브를 흔들어놓지 못했다는 점은 매우 아쉬웠던 부분! 그래도 앞선 경기들에서 바야르사이한, 진상헌의 경쟁력이 상당히 좋았었고 서브강점이 없는 팀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결론

2라운드 맞대결 당시 옥금이 3-1 승리를 거둔 바 있었다. 당시 옥금은 19.7%의 리시브효율을 기록했고 레오가 48.28%의 공성율로 제몫을 해주지 못했음에도 신호진과 송희채가 활약을 펼쳐주었고 바야르사이한이 속공 7득점(공성율 87.50%), 블로킹 3득점으로 제몫 이상을 해내주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3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옥금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오가 지난 맞대결 당시 고전하긴 했지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화력강점은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상황! 반면 KB주포 비예나는 올시즌 높이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고 또 직전경기 감기몸살 이슈도 있었다.

또한 송희채와 신호진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오늘 경기 역시 화력은 옥금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한국민이 미들블로커로 전향했는데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다만 최요한, 김홍정 나머지 한자리에서 제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반면 옥금은 바야르사이한, 진상헌의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범실관리 부분에서도 옥금이 훨씬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해 오늘 경기는 옥금 사이드로 보셔야 되겠다.

◎ KB 패

◎ KB 핸디 패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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